메르카도비트코인, 700억어치 가상자산 유출 정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브라질 가상자산(디지털자산) 거래소 메르카도비트코인(Mercado Bitcoin)에서 약 4850만달러(약 700억원) 규모의 자산이 외부 지갑으로 유출된 정황이 2일(현지시각)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비트쿼리(Bitquery)가 공개한 온체인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메르카도비트코인과 연관된 지갑에서…
- 비트쿼리는 거래소의 핫월렛에서 약 25분 동안 자산이 집중적으로 빠져나갔다고 분석했다.
-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만 2950만달러(약 397억700만원)가 이동했으며 비트코인에서도 106BTC가 외부 지갑으로 전송됐다.
본문
브라질 가상자산(디지털자산) 거래소 메르카도비트코인(Mercado Bitcoin)에서 약 4850만달러(약 700억원) 규모의 자산이 외부 지갑으로 유출된 정황이 2일(현지시각)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비트쿼리(Bitquery)가 공개한 온체인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메르카도비트코인과 연관된 지갑에서 이더리움, 비트코인 등 10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4850만달러의 자산이 외부 주소로 이동했다. 비트쿼리는 거래소의 핫월렛에서 약 25분 동안 자산이 집중적으로 빠져나갔다고 분석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만 2950만달러(약 397억700만원)가 이동했으며 비트코인에서도 106BTC가 외부 지갑으로 전송됐다. 비트쿼리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고객 입금용 주소 3만5853개가 외부 지갑으로 자산을 전송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거래는 거래소의 사고 차단 발표 이후에도 2시간 넘게 이어졌으며, 이동한 자산은 26만1000달러(약 3억5130만원)로 집계됐다.
앞서 메르카도비트코인은 X를 통해 "자사 시스템에서 보안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를 신속히 차단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예방적 조치로 입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으며 고객 자산 손실이나 개인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비트쿼리는 거래소의 발표 이후에도 자산 이동이 관측됐다는 점에서 실제 침해 범위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2일(현지시각)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비트쿼리(Bitquery)가 공개한 온체인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메르카도비트코인과 연관된 지갑에서 이더리움, 비트코인 등 10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4850만달러의 자산이 외부 주소로 이동했다.비트쿼리는 거래소의 핫월렛에서 약 25분 동안 자산이 집중적으로 빠져나갔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