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도대체 왜 떨어지는데요”…삼성전자 100조 실적도 못살리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코스피 3.6% 빠지며 6400 붕괴 12개월선행PER 5.11배까지 하락 지난해 10월 11.30배서 ‘반토막’ 외인엑소더스 이달 9조가량 순매도 국내 상장사 실적이 급증하고 있지만 코스피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 주가 상승폭이 실적 향상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향후 1년간 예상되는 기업 이익을 기준으로 산출한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1년 만에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 이날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4.39% 내린 25만500원, 2위 SK하이닉스는 4.28% 하락한 160만50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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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6% 빠지며 6400 붕괴 12개월선행PER 5.11배까지 하락 지난해 10월 11.30배서 ‘반토막’ 외인엑소더스 이달 9조가량 순매도 국내 상장사 실적이 급증하고 있지만 코스피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주가 상승폭이 실적 향상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향후 1년간 예상되는 기업 이익을 기준으로 산출한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1년 만에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이날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4.39% 내린 25만500원, 2위 SK하이닉스는 4.28% 하락한 160만5000원에 마감했다. 12개월 선행 PER은 현재 주가를 향후 12개월간 예상되는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지표다. 이미 확정된 과거 실적을 기준으로 산출하는 후행 PER과 달리 앞으로의 실적에 대한 시장의 평가를 가늠하는 데 활용된다. 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장사 634곳의 연결 순이익은 386조67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3.3% 급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회사를 제외해도 순이익이 119.7% 증가했다.
외국인은 지난 9월 코스피시장에서 21조5910억원을 순매도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12일까지 8조9553억원을 팔아치웠다. 주식시장이 향후 실적 전망을 미리 반영한다는 점에서 현재의 높은 이익 수준보다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는지가 주가 향방에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 외국인 매도세의 진정 여부와 함께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기업 이익 전망이 얼마나 유지될 수 있을지가 향후 증시 흐름을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3.65% 하락하며 6384.24에 거래를 마쳤고, 외국인 순매도는 올해 약 199조원에 달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낮아진 밸류에이션이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하면서, 반도체 업종에 대한 외국인 수급과 기업 이익 전망이 향후 증시 흐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