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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美 국채금리 진정에 1%대 상승 출발…반도체주 강세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 진정과 뉴욕 증시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 [블록미디어 임경미 인턴 기자] 코스피가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 진정과 뉴욕 증시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시장 반응 긍정005930000660KOSPI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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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 진정과 뉴욕 증시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블록미디어 임경미 인턴 기자] 코스피가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 진정과 뉴욕 증시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3.45포인트(1.42%) 오른 6672.93을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95억원, 381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중동발 국제유가 불확실성과 깜짝 실적에도 하락한 브로드컴(-2.7%) 등이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 이사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미국 장기 국채금리의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월러 이사는 최근 디스인플레이션 조짐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이 향후 2주간 이어질 경우 9월 금리 동결을 선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미국 10년물과 30년물 국채금리가 각각 4.76%, 5.25%로 여전히 높은 만큼 추가 상승 여부가 관건이다. 배럴당 91.7달러까지 오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과 이날 발표되는 미국의 8월 고용지표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8월 고용지표에서는 경기침체 우려를 자극하지 않는 완만한 고용 회복과 낮은 임금 상승세가 확인되는 것이 증시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최근 ADP 민간고용과 구인·이직 보고서(JOLTS)의 구인 건수가 부진했던 만큼 고용 회복세는 완만한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고용과 임금 지표가 시장 예상에 부합할 경우 국제유가 상승으로 커진 인플레이션 우려와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며 “장기 국채금리와 증시 밸류에이션의 부담도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6억원, 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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