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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떨어지고, 닉스 오르고…실적발표날 엇갈린 행보, 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실적발표날 10% 넘게 급등한 SK하이닉스 증권가 “삼전, 높아진 눈높이 충족 못 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실적 발표날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전날(29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의 경우 전날 10% 넘게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4% 넘게 주가가 오르는 반면 삼성전자는 실적 발표 후 주가가 약세로 전환해 대비된다.
  • 삼성전자 주가는 24만25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24만9000원까지 올랐으나 실적 발표 직후 7% 넘게 급락하며 22만6000원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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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RIEF

본문

실적발표날 10% 넘게 급등한 SK하이닉스 증권가 “삼전, 높아진 눈높이 충족 못 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실적 발표날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날(29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의 경우 전날 10% 넘게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4% 넘게 주가가 오르는 반면 삼성전자는 실적 발표 후 주가가 약세로 전환해 대비된다. 삼성전자 주가는 24만25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24만9000원까지 올랐으나 실적 발표 직후 7% 넘게 급락하며 22만6000원까지 떨어졌다. SK하이닉스는 전날 정규장 개장 직전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과 함께 주주환원책을 내놓았는데 주가는 이에 힘입어 10% 넘게 급등해 장을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7조440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8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95조2532억원으로, 같은 기간 126.9% 증가했다.

슈퍼 사이클 영향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영업이익만 106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배당에 더해 4분기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포함해 총 90조~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지난 4월 30일에도 주가는 2.43% 내렸고, 2분기 실적 발표일인 7월 30일에는 0.72% 하락 마감했다. 박순철 삼성전자 CFO(부사장)는 이날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6년 전체 주주환원 규모 90조~110조원 가운데 이미 집행된 주주환원과 금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된 현금배당 30조원을 포함한 주주환원 실행 규모 35조원을 감안하면 잔여 재원은 55조원에서 75조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실적 발표 후 상반된 모습을 보이며, SK하이닉스는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발표로 주가가 급등한 반면, 삼성전자는 예상에 미치지 못한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이 107조4405억원, 매출이 195조2532억원으로 각각 783.1%와 126.9% 증가했다고 발표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도 함께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