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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급락해도 안 팔았다”…기관 투자 장기전–비트와이즈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기관투자자들의 디지털자산 논의가 투자 여부에서 투자 규모와 방식으로 이동했다.
  • 비트코인은 '확신' …ETH·SOL은 조건부 “기관 코인 투자 논쟁, if에서 how로” 디지털자산 1~2% 배분…비트코인은 장기 보유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기관투자자들의 디지털자산 투자 논의가 ‘투자할 것인가’에서 ‘얼마나, 어떤 방식으로 투자할 것인가’로 이동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비트코인 (Bitcoin·BTC)은 장기 가치저장 수단으로 확신이 형성된 반면 이더리움 (Ethereum·ETH)과 솔라나 (Solana·SOL)는 실제 사용과 토큰 가치 상승의 연결을 입증해야 하는 조건부 투자 대상으로 평가됐다.
시장 반응 중립BTCETHSOL
ARTICLE BRIEF

본문

기관투자자들의 디지털자산 논의가 투자 여부에서 투자 규모와 방식으로 이동했다. 비트코인은 '확신' …ETH·SOL은 조건부 “기관 코인 투자 논쟁, if에서 how로” 디지털자산 1~2% 배분…비트코인은 장기 보유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기관투자자들의 디지털자산 투자 논의가 ‘투자할 것인가’에서 ‘얼마나, 어떤 방식으로 투자할 것인가’로 이동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비트코인 (Bitcoin·BTC)은 장기 가치저장 수단으로 확신이 형성된 반면 이더리움 (Ethereum·ETH)과 솔라나 (Solana·SOL)는 실제 사용과 토큰 가치 상승의 연결을 입증해야 하는 조건부 투자 대상으로 평가됐다.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을 디지털자산 포트폴리오의 핵심으로 보는 반면 이더리움 과 솔라나 에는 상대적으로 엄격한 투자 조건을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자산 시장이 약 50% 하락한 기간에도 조사 대상 기관 가운데 투자 비중을 줄인 곳은 없었다.

디지털자산 운용사 비트와이즈는 23일(현지시각) 공개한 ‘기관 가상자산 도입(Institutional Crypto Adoption)’ 보고서에서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논의가 투자 여부에서 투자 규모와 방식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2026년 3월 말부터 4월까지 기관 투자 담당자 15명을 심층 인터뷰한 결과를 담았다. 스테이블코인 과 탈중앙화금융(DeFi) , 토큰화 등의 이용이 늘더라도 경제적 가치가 ETH나 SOL에 돌아오지 않으면 투자 논리가 약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기관들의 가상자산 투자 비중은 투자 가능 자산의 0.5~13%였다. 그러나 인터뷰에 참여한 기관 가운데 이 기간 투자 비중을 줄인 곳은 없었고 일부는 추가 매수했다. 대학기금과 재단의 투자 비중은 0.5~10%로 대부분 0.5~2%였다.

비트와이즈는 투자 확대를 막는 주요 장벽으로 투자위원회와 이사회의 승인, 기존 자산군 내 분류 문제, 수탁과 규정 준수 체계, 담당자의 평판과 경력 위험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