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시황] 비트코인, 아시아 증시 급락에 8만1000달러 붕괴 후 반등…8억달러 강제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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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BTC)이 13일 아시아 증시의 급락 여파로 한때 8만1000달러 아래까지 밀렸다가 8만3500달러선을 회복했다.
- 한국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산하고 미국 기술주 선물까지 하락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한국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산하고 미국 기술주 선물까지 하락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대규모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만회했다.
-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지난 24시간 동안 8억달러가 넘는 강제 청산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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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BTC)이 13일 아시아 증시의 급락 여파로 한때 8만1000달러 아래까지 밀렸다가 8만3500달러선을 회복했다. 한국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산하고 미국 기술주 선물까지 하락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한국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산하고 미국 기술주 선물까지 하락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대규모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만회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지난 24시간 동안 8억달러가 넘는 강제 청산이 발생했다. 여기에 2020년 코로나19 폭락장 이전부터 비트코인을 보유해 온 대형 투자자가 약 3억78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이동시킨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시장의 경계심이 높아졌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만1000달러 바로 아래까지 하락한 뒤 반등해 8만3000달러선을 회복했다.
한국 시간 오후 7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에 비해 0.16% 상승한 8만35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10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8억달러가 넘는 레버리지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비트코인 관련 청산액이 1억81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더리움도 1억7800만달러에 달했다. 가장 큰 단일 청산은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965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롱 포지션이었다. 해당 포지션은 비트코인 가격이 약 8만1700달러일 때 강제 종료됐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Arkham)과 비트코인 거래정보 서비스 멤풀스페이스(mempool.space)에 따르면 한 비트코인 지갑에서 12일 약 4582BTC가 5개 주소로 전송됐다. 그로부터 9일 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공포가 극에 달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40% 넘게 폭락해 4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