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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울프, 신용한도 4억달러로 60%↑…AI 전환 가속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모건스탠리는 비트코인 채굴 기업에서 AI 데이터센터 사업자로 전환 중인 테라울프의 신용공여 한도를 4억달러로 확대했다.
  • 기존 2억5000만달러서 60% 증액…최대 5억5000만달러까지 확대 가능 신용장 하위 한도 폐지로 전력회사 계약 대응 여력 커져 모건스탠리, '비중확대' 의견 유지…HPC 임대 가치 저평가 진단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비트코인 채굴 기업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 기존 2억5000만달러에서 60% 증가한 규모로, 테라울프는 확대된 한도를 전력회사와의 계약 이행에 필요한 신용장 발급과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장 반응 긍정BTC
ARTICLE BRIEF

본문

모건스탠리는 비트코인 채굴 기업에서 AI 데이터센터 사업자로 전환 중인 테라울프의 신용공여 한도를 4억달러로 확대했다. 기존 2억5000만달러서 60% 증액…최대 5억5000만달러까지 확대 가능 신용장 하위 한도 폐지로 전력회사 계약 대응 여력 커져 모건스탠리, '비중확대' 의견 유지…HPC 임대 가치 저평가 진단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비트코인 채굴 기업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자로 전환 중인 테라울프(TeraWulf·WULF)의 신용공여 한도를 4억달러(약 5400억원)로 늘렸다. 기존 2억5000만달러에서 60% 증가한 규모로, 테라울프는 확대된 한도를 전력회사와의 계약 이행에 필요한 신용장 발급과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수정 계약에는 추가 대주단 확보 등을 조건으로 약 1억5000만달러를 더 늘릴 수 있는 미확정 증액 옵션 (accordion)이 포함돼, 총 신용공여 규모는 최대 5억5000만달러까지 커질 수 있다.

기존 계약에서 신용장(letters of credit) 발급에 적용되던 1억5000만달러의 하위 한도(sublimit)도 폐지됐고, 일정 조건이 충족되면 담보권을 해제하는 조항도 새로 담겼다. 회사는 이 계약으로 초기 계약 기간 동안 약 190억달러의 임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건스탠리는 켄터키 AI 데이터센터와 관련한 30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주선했고, 호스빌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한 5억달러 규모 브리지 대출에도 참여했다. 이 브리지 대출은 지난 3월 체결된 364일 만기의 선순위 담보 대출로, 테라울프는 이 중 1억달러를 인출했다가 4월 전액 상환하고 계약을 종료했다. 폴 프래거(Paul Prager) 테라울프 최고경영자(CEO)는 회사를 AI ‘네오클라우드(neocloud)’가 아닌 에너지 인프라 제공업체로 규정했다.

그는 테라울프에 ‘비중확대(Overweight)’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5달러를 제시하며, 시장이 테라울프의 고성능 컴퓨팅(HPC) 임대 계약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채굴 기업들이 AI 인프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가운데 월가 자본의 참여도 이어질 전망이다.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비트코인 채굴 기업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자로 전환 중인 테라울프(TeraWulf·WULF)의 신용공여 한도를 4억달러(약 5400억원)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