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관세 부담' 부품사로 번지나…현대트랜시스 수익성 방어 변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낮은 데다 차입 부담까지 확대되면서 재무 대응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 미국 관세 부담과 미래차 투자 확대로 현대차·기아의 원가 관리가 한층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
- 23일 현대트랜시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은 7조79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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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낮은 데다 차입 부담까지 확대되면서 재무 대응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미국 관세 부담과 미래차 투자 확대로 현대차·기아의 원가 관리가 한층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 23일 현대트랜시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은 7조79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 가운데 파워트레인 부문이 4조9007억원으로 62.8%, 시트 부문이 2조8992억원으로 37.2%를 차지했다. 2016년~2020년 현대차그룹향 매출 비중은 90%를 웃돌았다. 현대위아 역시 그룹 매출 비중이 80%대 후반까지 높아진 반면 HL만도와 한온시스템은 40~50%대로 상대적으로 낮아 고객 다변화 측면에서 차이를 보였다. 문제는 현대차·기아가 향후 원가 관리 강도를 높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현대차·기아는 미국의 자동차·부품 품목관세 영향으로 지난해 7조2000억원의 관세 비용을 인식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미국 관세 비용은 3조4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로 인해 2022~2025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창출 규모가 이자비용과 설비투자 부담을 밑돌았고 잉여현금흐름 적자도 지속됐다. 현대트랜시스는 2019년 현대파워텍을 흡수합병한 뒤 자동·수동·DCT 등 그룹 내 변속기 전반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사로 재편됐다. 외형 성장에도 수익성 '제자리'…높은 그룹 의존도 부담23일 현대트랜시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은 7조79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