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시총 '1조달러 클럽' 입성…AI칩 타고 엔비디아 추격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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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AMD가 인공지능(AI) 칩 수요 확대와 실적 호조에 힘입어 시가총액 1조달러(약 1400조원)를 넘어섰다.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 등 외신에 따르면 AMD는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과 AI 칩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하며 1조달러…
- 시장에서는 AMD를 더 이상 엔비디아의 가장 가까운 경쟁사에만 머무는 기업으로 보지 않고, 데이터센터에 연산 능력을 공급하는 주요 업체로 평가하고 있다.AMD의 2026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115억달러( 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 등 외신에 따르면 AMD는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과…
- AMD의 2026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115억달러(약 15조8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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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AMD가 인공지능(AI) 칩 수요 확대와 실적 호조에 힘입어 시가총액 1조달러(약 1400조원)를 넘어섰다.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 등 외신에 따르면 AMD는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과 AI 칩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하며 1조달러 반도체 기업 대열에 합류했다. 시장에서는 AMD를 더 이상 엔비디아의 가장 가까운 경쟁사에만 머무는 기업으로 보지 않고, 데이터센터에 연산 능력을 공급하는 주요 업체로 평가하고 있다.AMD의 2026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115억달러( 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 등 외신에 따르면 AMD는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과 AI 칩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하며 1조달러 반도체 기업 대열에 합류했다. AMD의 2026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115억달러(약 15조8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이 가운데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67억달러(약 9조202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었다. 비GAAP 기준 주당순이익은 1.66달러(약 2300원)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최근에는 AMD가 제품 가격을 10% 인상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오면서 향후 매출 증가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앤트로픽은 AMD 인스팅트 MI450 시리즈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최대 2기가와트(GW) 규모로 도입할 예정이며, 첫 1GW 규모의 배치는 2027년 상반기 시작될 예정이다. AMD는 앤트로픽에 최대 50억달러(약 6조8700억원)를 전략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21일에는 전 거래일보다 9.95% 오른 615.52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장중 616.6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약 5조4000억달러(약 7420조원) 수준이다.
리사 수(Lisa Su) AMD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2027년에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1조달러 시가총액 돌파 이후에도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데이터센터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