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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Y 위태롭다…BYD·지리, 글로벌 전기차 시장 무섭게 추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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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테슬라 모델Y가 8월 글로벌 순수전기차(EV) 판매 1위를 지켰지만 중국 BYD와 지리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다.
  • 중국 업체들이 글로벌 전기차 판매 상위권을 빠르게 잠식하면서 테슬라 중심의 시장 구도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 5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클린테크니카의 전기차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시장 집계를 바탕으로 한 8월 판매 순위에서 테슬라 모델Y가 선두를 유지했다.
시장 반응 중립TSLA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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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테슬라 모델Y가 8월 글로벌 순수전기차(EV) 판매 1위를 지켰지만 중국 BYD와 지리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다. 중국 업체들이 글로벌 전기차 판매 상위권을 빠르게 잠식하면서 테슬라 중심의 시장 구도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5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클린테크니카의 전기차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시장 집계를 바탕으로 한 8월 판매 순위에서 테슬라 모델Y가 선두를 유지했다. 지리 싱위안과 BYD 송은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며 모델Y를 추격했다. 지리 싱위안은 중국 외 시장에서 EX2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며, BYD 송은 일부 시장에서 실U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BYD와 지리를 비롯해 리프모터, MG, 팡청바오, 치위안, 리, 우링,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들이 글로벌 전기차 판매 상위권에 다수 포진했다.

8월 글로벌 판매에서 배터리 전기차(BEV)는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한 반면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12% 감소했다.

2026년 1~8월 누적 기준으로도 BYD는 글로벌 플러그인 차량 판매의 20.3%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전통적인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BMW, 기아, 폭스바겐 등이 중국 브랜드에 밀리는 등 기존 자동차 업계의 순위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현재 모델3와 모델Y 두 차종에 판매가 집중된 가운데 모델3는 그동안 글로벌 전기차 판매 상위권을 지켜왔지만 최근 중국 업체들의 공세 속에 지리 EX2에 밀렸다. 이번 판매 결과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경쟁 기준도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BYD와 지리를 비롯한 중국 업체들은 다양한 차급과 가격대의 전기차를 앞세워 시장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전기차 판매 판도를 빠르게 바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