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웨이브' 덮친 증시⋯코스피·코스닥 5% 동반 급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美 중간선거 쇼크 투심 위축, 삼성전자 7%·SK하이닉스 9%↓ 코스피 8거래일 만 5500선 하회⋯외국인 3.3조 순매도 코스닥 680선 붕괴⋯반도체 소부장株 10% 이상 급락 국내 증시에 매도 사이드카가 잇따라 발동하며 급락장이 재현됐다.
- 외국인이 3조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코스피는 5400선이 무너졌다.
- 미국 중간선거 여파가 이어지면서 대형 반도체주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종목이 동반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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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간선거 쇼크 투심 위축, 삼성전자 7%·SK하이닉스 9%↓ 코스피 8거래일 만 5500선 하회⋯외국인 3.3조 순매도 코스닥 680선 붕괴⋯반도체 소부장株 10% 이상 급락 국내 증시에 매도 사이드카가 잇따라 발동하며 급락장이 재현됐다. 외국인이 3조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코스피는 5400선이 무너졌다. 미국 중간선거 여파가 이어지면서 대형 반도체주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종목이 동반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국내 증시에 매도 사이드카가 잇따라 발동하며 급락장이 재현됐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0포인트(5.28%, p) 내린 5383.80에 거래를 마쳤다. 급격한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오전 10시경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중간선거 여파가 지속되며 인공지능(AI) 밸류체인 중심으로 약세가 전개됐다"며 "제약·바이오와 화장품·자동차 등 업종으로 순환매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으나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반도체 업종의 하락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강도 확대도 지수에 부담이 됐다"며 "외국인은 현·선물 동반 순매도에 나섰으며 이날 현물시장에서 3조원 이상을 순매도했다"고 설명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2722억원, 8457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물량을 받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LG에너지솔루션(2.54%), 삼성전기(15.34%), 삼성생명(5.96%), 삼성물산(5.99%) 삼성SDI(6.61%), 한화에어로스페이스(7.48%), SK(6.85%), 두산에너빌리티(6.45%) 등이 하락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4억원과 1026억원을 순매도했다.
에코프로비엠(7.72%), 에코프로(7.54%), 레인보우로보틱스(3.60%), 로보티즈(4.99%)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