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MARKET
MARKET시세 연결 중
바로가기
← 실시간 뉴스로

[단독] 증권사·코인거래소·숙박대행까지…해킹에 속수무책 당했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은행권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이어 28일 대신증권과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미래에셋자산운용도 해커에게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 금융권에 대한 해킹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 인터넷 프로토콜(IP) 대역의 접속이 440만건 넘게 탐지됐다.
  • 금융권의 보안 우려가 확산되면서 청와대와 금융당국이 긴급 점검에 나섰다.
시장 반응 부정
ARTICLE BRIEF

본문

은행권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이어 28일 대신증권과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미래에셋자산운용도 해커에게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권에 대한 해킹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 인터넷 프로토콜(IP) 대역의 접속이 440만건 넘게 탐지됐다. 금융권의 보안 우려가 확산되면서 청와대와 금융당국이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날 대신증권은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고객 이름과 이메일, 주소, 계좌번호 등 8개 항목이다. 청와대 국가안보실도 이날 오후 송기호 3차장 주재로 금융위원회 관계자들과 긴급 대응회의를 열고 피해 규모와 추가 확산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경찰도 증권사·가상자산거래소 해킹 사건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10월 초 발생했던 금융권 해킹 사건과 동일한 인물에 의한 공격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보안 업계 관계자는 “북한 IP만으로 공격 주체를 북한 해커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다양한 시니리오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여기어때, 카카오 등 숙박 예약 채널 75곳과 숙소 5만여 곳을 연결하는 정보기술(IT) 기업 ‘온다(ONDA)’에서 예약 정보 최대 2만5000건이 유출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2~13일 온다의 호텔 예약 관리 시스템 ‘호텔플러스’에서는 외부인에 의해 예약 정보가 무단 조회됐다. 28일 대신증권과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해커 공격을 받은 가운데, 대신증권은 약 3만849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