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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 이익 아니다” 해명에도…삼성전자 노조위원장 ‘장인 업체 계약’ 경찰 수사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이 장인이 운영하는 업체와 집회 물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최 위원장을 배임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의 김순환 사무총장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이들은 고발장에서 “가족 관계인 장인의 업체를 배제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협력업체를 선정해야 함에도 이를 무시한 채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자초했다”고 주장했다.
시장 반응 중립005930
ARTICLE BRIEF

본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이 장인이 운영하는 업체와 집회 물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최 위원장을 배임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의 김순환 사무총장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가족 관계인 장인의 업체를 배제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협력업체를 선정해야 함에도 이를 무시한 채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자초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논란은 최 위원장이 과거 공동투쟁본부 활동 당시 집회용 조끼 등을 장인 명의의 회사에 발주했다는 의혹이 사내망을 통해 제기되면서 불거졌다.

이에 대해 최 위원장은 지난달 의혹이 확산하자 “해당 업체의 대표자가 장인인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이번 계약은 개인이나 친족에게 부당한 이익을 안겨주기 위한 특혜가 아니라 당시 제시된 단가와 납품 일정 등 실질적인 계약 조건을 꼼꼼히 비교해 합리적으로 집행한 결과”라고 해명한 바 있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이 장인이 운영하는 업체와 집회 물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최 위원장을 배임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한 시민단체의 고발인 조사를 진행 중이며, 고발 내용은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었다는 주장이다. 최 위원장은 해당 업체의 대표자가 장인이라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계약은 합리적으로 집행된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