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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향후 2년 생산능력 절반 계약완료…AI고점론에 맞불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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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인공지능(AI) 고점론에 다시 한번 맞불을 놨다.
  • 이미 내년과 내후년 생산물량의 절반 이상을 장기공급계약(LTA)으로 확보해 중장기적인 메모리 수요를 상당 부분 증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104조6천155억원, 영업이익 83조3천338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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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RIEF

본문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인공지능(AI) 고점론에 다시 한번 맞불을 놨다. 이미 내년과 내후년 생산물량의 절반 이상을 장기공급계약(LTA)으로 확보해 중장기적인 메모리 수요를 상당 부분 증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104조6천155억원, 영업이익 83조3천338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조원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는 2025년 2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당시 매출 22조2천320억원, 영업이익 9조2천129억원과 비교하면 1년 반 사이에 매출은 약 4.7배, 영업이익은 약 9배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minfo@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인스타그램 @yonhapgraphics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 역시 전 분기(76%)보다 4%포인트 오른 80%로,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창신메모리(CXMT)의 기술 추격 등 중국발 악재와 빅테크의 AI 투자 속도조절론으로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 12∼16일 한 주 동안 24.3% 폭락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인 '베라 루빈'의 출하가 본격화하면서 HBM4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했고 3분기 범용 D램 계약 가격이 전 분기 대비 약 13∼18% 상승하며 공급자 우위 시장이 유지됐다. 올해 4분기에는 HBM4 출하량과 매출이 이전 세대인 HBM3E를 앞지르며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제품 경쟁력 확대를 위해 10나노급 6세대(1c) 공정 비중을 높이고 DDR6와 AI서버용 LPDDR5 소캠(SOAMM) 판매를 늘리는 등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용인 1기 팹의 본격 가동을 시작으로 국내외 인프라 투자를 확대해 올해보다 투자 규모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28 10:05 송고 2026년10월28일 10시05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인공지능(AI) 고점론에 다시 한번 맞불을 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