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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바이낸스 해킹·ETF 순유출 버텼다…주간 낙폭 제한적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이 바이낸스 해킹, ETF 순유출, 대규모 청산에도 주간 2~3%대 하락에 그쳤다.
  • 같은 기간 금과 비슷하거나 더 적게 밀렸고, 시장은 8만달러선 회복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비트코인이 63억달러 규모 바이낸스 해킹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출에도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시장 반응 부정BTC
ARTICLE BRIEF

본문

비트코인이 바이낸스 해킹, ETF 순유출, 대규모 청산에도 주간 2~3%대 하락에 그쳤다. 같은 기간 금과 비슷하거나 더 적게 밀렸고, 시장은 8만달러선 회복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비트코인이 63억달러 규모 바이낸스 해킹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출에도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2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주 암호화폐 시장의 대형 악재를 연이어 소화한 뒤 1일 종가 기준 7만8354달러 안팎에서 주간 거래를 마쳤다. 바이낸스 BTC/USDT 기준 비트코인은 10월26일부터 11월1일까지 한 주간 직전 주 종가인 약 8만154달러보다 2.25% 하락했다. 종가 산정 방식이 다른 별도 주간 데이터에서는 낙폭이 3%에 가까웠다. 금도 10월30일 주간 거래를 마감하며 온스당 약 3877달러를 기록해 한 주간 약 3%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바이낸스 해킹과 현물 ETF 순유출, 레버리지 포지션 강제 청산이 겹치며 하락 압력을 받았다. 해킹 여파로 한때 6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2일에는 7만8000달러선까지 회복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10월30일 하루에만 6억432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여기에 13억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추가 매도 압력이 발생했다. 이번 흐름은 시장이 2022년 말보다 충격을 잘 흡수하고 있음을 시사하지만, 제한적인 주간 낙폭만으로 강세장 재진입을 단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