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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성전자 '영업이익 107조'에도 5930선 후퇴...대우건설·LG엔솔 급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 돌파라는 역대 최대 실적에도 기관투자자의 대규모 순매도와 원전·2차전지 관련주의 급락에 밀려 1% 넘게 하락하며 6000선을 내줬다.장중 6100선을 돌파했지만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대형주가 약세를 보인 데다 체코 원전 시공계약 결렬 소식까지…
  •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인 6012.44보다 높은 6,017.22 장중 6100선을 돌파했지만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대형주가 약세를 보인 데다 체코 원전 시공계약 결렬 소식까지 겹치면서 전 거래일보다 74포인트 넘게 하락 마감했다.
  • 전날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374.10포인트(6.63%) 급등한 6012.44에 마감했다.
시장 반응 부정005930KOSPI
ARTICLE BRIEF

본문

코스피가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 돌파라는 역대 최대 실적에도 기관투자자의 대규모 순매도와 원전·2차전지 관련주의 급락에 밀려 1% 넘게 하락하며 6000선을 내줬다.장중 6100선을 돌파했지만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대형주가 약세를 보인 데다 체코 원전 시공계약 결렬 소식까지 겹치면서 전 거래일보다 74포인트 넘게 하락 마감했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4.78포인트(1.24%) 하락한 5937.6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인 6012.44보다 높은 6,017.22 장중 6100선을 돌파했지만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대형주가 약세를 보인 데다 체코 원전 시공계약 결렬 소식까지 겹치면서 전 거래일보다 74포인트 넘게 하락 마감했다. 전날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374.10포인트(6.63%) 급등한 6012.44에 마감했다.

이날은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기관의 매도 물량이 확대되고 주요 대형주가 하락하면서 하루 만에 6000선 아래로 내려왔다. 반면 외국인은 721억원, 개인은 343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2532억원, 영업이익 107조440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4개 분기 연속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범용 D램·낸드플래시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 106조5000억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실적에도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만원(4.13%) 하락한 23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전날 총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미국 증시에서 주식예탁증서(ADR)가 13% 폭등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104조6155억원,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 코스닥시장에서 2239억원을 순매수했던 기관이 매도 우위로 돌아선 데다 외국인까지 순매도에 가세하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