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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12곳 웹사이트 해킹…네임닷컴 도메인 탈취로 13만달러 유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탈중앙화금융(DeFi) 프로젝트 12곳의 웹사이트가 해커에게 탈취됐으며, 피해 사이트는 모두 네임닷컴(Name.com)을 이용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탈중앙화금융(DeFi) 프로젝트 12곳의 웹사이트가 해커에게 탈취돼 이용자들의 디지털자산 (가상자산)이 유출됐다.
  • 공격받은 사이트 모두 동일한 도메인 등록업체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장 반응 부정
ARTICLE BRIEF

본문

탈중앙화금융(DeFi) 프로젝트 12곳의 웹사이트가 해커에게 탈취됐으며, 피해 사이트는 모두 네임닷컴(Name.com)을 이용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탈중앙화금융(DeFi) 프로젝트 12곳의 웹사이트가 해커에게 탈취돼 이용자들의 디지털자산 (가상자산)이 유출됐다. 공격받은 사이트 모두 동일한 도메인 등록업체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커들은 정상 웹사이트에 악성 프로그램을 심어 이용자 지갑에서 자산을 빼돌렸다. 더블록은 31일(현지시각) 보안업체 블록 에이드가 플랩(Flap), 킨츠(Kintsu), 피클파이낸스, 오리가미파이낸스 등 12개 프로젝트의 웹사이트 침해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더블록이 온체인 거래를 추적한 결과 탈취액은 약 13만8000달러로 집계됐다. 더블록이 확인한 도메인 등록 기록에 따르면 피해 사이트 12곳 모두 네임닷컴(Name.com)을 이용했다. 플랩은 도메인네임시스템(DNS) 탈취 공격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31일 오전 8시32분에는 피해 도메인 10곳이 일시 정지됐다가 오전 늦게 복구됐다. 이용자가 사이트에 지갑을 연결하면 자산 전송을 승인하도록 속이는 방식이다. 보안업체 레벨블루 스파이더랩스에 따르면 이 악성코드는 전체 소스코드가 약 750달러에 판매됐다. 네임닷컴 자체 시스템과 버셀 등 제3자 서비스 가운데 어디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