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美 증시 최고치에도 코스피 1%대 하락 출발…외인·기관 '팔자'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지만 국내 증시는 7일 오전 약세를 보였다.
- 전날 미국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것과 달리, 코스피와 코스닥에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주요 종목이 함께 내렸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9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9.01포인트(p)) 내린 6852.38을 기록했다.
- 장중 한때 6977.77까지 올랐지만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본문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지만 국내 증시는 7일 오전 약세를 보였다. 전날 미국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것과 달리, 코스피와 코스닥에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주요 종목이 함께 내렸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9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9.01포인트(p)) 내린 6852.38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6977.77까지 올랐지만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1.76%(16.17p) 내린 903.75였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9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9.01포인트(p)) 내린 6852.38을 기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장 시작 전 “삼성전자 잠정실적 대기심리 및 주 후반 휴장 경계심리”를 장중 변수로 짚었다.
한 연구원은 지수의 상승 폭이 제한되고 업종별로 매수세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0.46% 내린 27만750원, SK하이닉스는 2.20% 떨어진 173만4000원에 거래됐다.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가 3.20%, 에코프로비엠이 3.10% 내렸다. 한편 이날 S&P500지수는 0.58%(44.98p) 오른 7818.93으로 마감해 사상 처음 7800선을 넘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0.45%(122.48p) 상승한 2만7599.79로 최고치를 새로 썼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1% 넘게 하락 출발했다. 간밤 미국 주요 지수가 3분기 실적 기대와 금리 부담 완화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세와 휴장 경계심리가 겹치며 약세를 보이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