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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터 렌드 USDC 출금액 2900만달러 회복… 전액 인출은 여전히 제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주피터 렌드의 출금 가능한 USDC가 88.89개에서 약 2900만USDC로 회복됐지만, 총자산 약 4억4300만USDC의 6.6%에 그쳤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금융(DeFi) 대출 서비스 주피터 렌드의 USDC 출금 가능 유동성 이 사실상 고갈된 수준에서 약 2900만달러로 회복됐다.
  • 다만 전체 자산 대비 즉시 출금 가능한 금액은 6.6%에 그쳐 이용자들의 대규모 출금에는 여전히 제약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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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RIEF

본문

주피터 렌드의 출금 가능한 USDC가 88.89개에서 약 2900만USDC로 회복됐지만, 총자산 약 4억4300만USDC의 6.6%에 그쳤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금융(DeFi) 대출 서비스 주피터 렌드의 USDC 출금 가능 유동성 이 사실상 고갈된 수준에서 약 2900만달러로 회복됐다. 다만 전체 자산 대비 즉시 출금 가능한 금액은 6.6%에 그쳐 이용자들의 대규모 출금에는 여전히 제약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립토슬레이트는 31일(현지시각) 주피터 렌드 공식 API 데이터를 인용해 이날 오전 9시25분56초(UTC) 기준 출금 가능한 USDC가 약 2900만개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비트쿼리에 따르면 지난 30일 주피터 렌드에서 출금 가능한 USDC는 88.89개에 불과했다. 당시 USDC 예치자에게 지급해야 할 금액은 약 4억1600만달러로 집계됐다.

31일 오전 2시37분21초 기준 공식 API에는 약 3123만USDC가 출금 가능하다고 표시됐다.

총자산 약 4억4577만USDC의 7.01%에 해당하는 규모다. 주피터 렌드의 출금은 시간에 따라 조정되는 동적 출금 한도와 실제 대출되지 않고 남아 있는 자금에 의해 제한된다. 31일 오전 9시25분56초 API에는 출금 한도 관련 항목인 ‘withdrawableUntilLimit’이 약 2억2100만USDC로 표시됐다. 주피터 측 설명에 따르면 대출된 자산 비중이 높을 경우 이용자는 차입자의 상환이나 신규 예치가 이뤄질 때까지 기다려야 할 수 있다. 다만 전체 예치자의 출금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지는 향후 상환과 신규 예치, 실제 인출 규모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