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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 터치 필요 없다더니…존 터너스가 밝힌 '10년 고집' 꺾은 이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애플이 10년간 유지해온 터치스크린 맥 반대 입장을 바꾸고 신형 맥북 프로에 터치 기능을 도입했다.
  • 기술 발전과 사용자 요구가 배경으로 꼽히며, 애플은 기존 맥의 사용 경험을 유지하면서 터치 기능을 보완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애플이 오랫동안 유지해 온 터치스크린 맥 반대 입장을 바꾸고 맥북 프로에 터치 기능을 도입한 배경을 공개했다.
시장 반응 중립AAPL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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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10년간 유지해온 터치스크린 맥 반대 입장을 바꾸고 신형 맥북 프로에 터치 기능을 도입했다. 기술 발전과 사용자 요구가 배경으로 꼽히며, 애플은 기존 맥의 사용 경험을 유지하면서 터치 기능을 보완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애플이 오랫동안 유지해 온 터치스크린 맥 반대 입장을 바꾸고 맥북 프로에 터치 기능을 도입한 배경을 공개했다. 28일(이하 현지시간) 애플과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 경영진은 최근 인터뷰에서 터치 기능이 맥의 기존 입력 방식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터뷰는 애플이 14인치와 16인치 맥북 프로 신제품을 공개한 직후 진행됐다. 존 터너스(John Ternus)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트랙패드와 키보드를 통한 간접 입력이 여전히 맥 사용 경험의 중심이라고 설명했다.

터치 기능을 추가하더라도 맥북 프로의 설계를 훼손하거나 다른 요소를 희생해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조니 스루지(Johny Srouji) 애플 하드웨어 담당 책임자는 지난 10년간 기술이 발전하면서 애플의 기준에 부합하는 터치스크린 맥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이러한 하드웨어 개선을 통해 터치 기능을 추가하면서도 기존 맥 사용 경험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렉 조스위악(Greg Joz Joswiak) 애플 마케팅 책임자는 사용자층의 변화도 도입 배경으로 꼽았다. 엔지니어와 과학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미디어 제작자 등 전문 사용자들도 맥에 터치 기능을 도입해 달라고 요청해 왔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그동안 터치스크린이 맥에 적합하지 않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지만, 이번 신제품을 통해 기존 방침에 변화를 줬다.존 터너스(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애플이 오랫동안 유지해 온 터치스크린 맥 반대 입장을 바꾸고 맥북 프로에 터치 기능을 도입한 배경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