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투자에 200억달러 조달…오라클 주가 약세 지속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오라클이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을 위해 채권과 주식 발행으로 200억달러를 조달하며, 주가는 약 6% 하락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 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을 위해 200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
-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재무 부담이 부각되면서 주가는 약 6% 하락했다.
본문
오라클이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을 위해 채권과 주식 발행으로 200억달러를 조달하며, 주가는 약 6% 하락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 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을 위해 200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재무 부담이 부각되면서 주가는 약 6% 하락했다. 로이터는 2일(현지시각) 오라클 이 규제당국에 제출한 공시를 통해 채권과 주식 발행으로 총 200억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조달 자금은 설비투자와 부채 상환, 인수합병, 배당, 자사주 매입 등 일반 기업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라클은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며 2030회계연도까지 매출을 3배 이상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회사는 지난주 설비투자가 이번 회계연도와 다음 회계연도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했다.
동시에 2030회계연도까지 AI 관련 추가 자금 조달 규모를 200억달러 이내로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힐러리 맥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8회계연도 하반기부터 잉여현금흐름이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발언 이후 오라클 주가는 지난달 28일 약 11% 상승한 바 있다. 오라클은 2030회계연도 매출 2250억달러 이상, 조정 주당순이익(EPS) 21달러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다. 오라클의 8월31일 기준 차입금과 기타 부채성 차입 잔액은 1253억4000만달러로, 2026회계연도 매출 673억600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