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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은행 부실에 USDT 평균 프리미엄 '4%'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우에노은행의 지급능력 비율이 법정 최저치의 절반 아래로 떨어지자 정리 절차에 착수하고 영업을 중단시켰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파라과이 최대 금융기관 중 하나인 우에노은행의 파산 사태가 대통령 사임 발표로 이어졌다.
  • 300만명 넘는 고객이 예금 접근에 제한을 받는 가운데 은행 경영진이 체포되고 수도 아순시온에서는 예금 반환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시장 반응 중립USD/KRW
ARTICLE BRIEF

본문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우에노은행의 지급능력 비율이 법정 최저치의 절반 아래로 떨어지자 정리 절차에 착수하고 영업을 중단시켰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파라과이 최대 금융기관 중 하나인 우에노은행의 파산 사태가 대통령 사임 발표로 이어졌다. 300만명 넘는 고객이 예금 접근에 제한을 받는 가운데 은행 경영진이 체포되고 수도 아순시온에서는 예금 반환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코인텔레그래프는 5일(현지시각) 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이 우에노은행 붕괴에 따른 정치적 위기 속에서 사임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페냐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 국가 안정과 민주적 제도 보호를 위해 물러난다고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지난 2일 우에노은행의 지급능력 비율이 법정 최저치의 절반 아래로 떨어지자 정리 절차에 착수하고 영업을 중단시켰다.

우에노은행은 인구 약 650만명의 파라과이에서 고객 300만명 이상을 확보한 금융기관이다.

신용평가사 FIX SCR는 은행 신용등급을 AA-py에서 최하위인 Dpy로 강등했다. 은행 사태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의 현지 거래 호가도 상승했다. 바이비트 개인 간 거래(P2P) 시장에서는 USDT가 6942과라니에 제시돼 중앙은행의 달러 기준환율 6144.02과라니보다 약 13% 높았다. 중앙은행은 5일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예금자에게 최대 1000만과라니를 우선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파라과이 국민 60%가 이용하던 것으로 알려진 은행이 부실 위기를 맞으면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T(테더)가 파라과이 중앙은행 과라니(파라과이 법정화폐)/달러 고시환율보다 평균 4% 높게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한국시간) 이용자들이 바이낸스 P2P에 게시한 과라니/USDT 매매 80건을 보면, USDT가 파라과이 중앙은행 과라니/달러 고시환율보다 약 4.2% 높게 매매됐다.이같은 파라과이 USDT 프리미엄은 파라과이 국민 60%가 이용하던 것으로 알려진 우에노은행이 지난 3일 최소 지급능력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정리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파라과이 최대 금융기관 중 하나인 우에노은행의 파산 사태가 대통령 사임 발표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