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잡겠다"…아마존, 당일배송 거점 1000곳으로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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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이 미국 전역의 당일배송 거점을 2031년까지 1000곳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고객과 상품 사이의 거리를 줄여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시장에서 월마트의 경쟁력에 맞서겠다는 전략이다.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아마존은 내부적으로 '프로젝트 머큐리'(Project Mercury)라는 이름의 당일배송망 확대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 현재 약 85곳인 당일배송 전용 주문처리센터(SSD)를 10배 이상 늘리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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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이 미국 전역의 당일배송 거점을 2031년까지 1000곳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과 상품 사이의 거리를 줄여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시장에서 월마트의 경쟁력에 맞서겠다는 전략이다.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아마존은 내부적으로 '프로젝트 머큐리'(Project Mercury)라는 이름의 당일배송망 확대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약 85곳인 당일배송 전용 주문처리센터(SSD)를 10배 이상 늘리는 내용이다. 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아마존은 내부적으로 '프로젝트 머큐리'(Project Mercury)라는 이름의 당일배송망 확대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아마존은 현재 고객으로부터 차량으로 약 90분 거리에 있는 당일배송 시설을 2031년까지 미국 프라임 회원 80%의 직선거리 10마일(약 16km) 이내에 배치한다는 목표다.
아마존은 소형 창고 시스템 오비탈(Orbital)을 활용해 거점 확대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약 10만제곱피트(약 9290m²) 규모 시설에서 하루 7만5000개가량의 당일배송·신선식품 물량을 처리하는 구조다. 시설당 예상 자본지출은 약 4840만달러(약 667억7748만원)다. 아마존의 내부 운영계획에는 2026~2027년 미국 당일배송 처리 능력 확대에 68억달러(약 9조3833억원)를 투입하는 내용이 담겼다. 별도 재무 검토에서는 프로젝트 머큐리가 10년간 71억달러(약 9조7973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2030년 현금흐름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추산했다. 계획이 실현되면 당일배송 시설이 처리하는 물량의 비중은 2029년 약 28%에서 2035년 5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구상이 현실화하면 미국 유통업계의 경쟁은 상품 가격을 넘어 고객에게 얼마나 가까운 곳에서 빠르게 배송할 수 있느냐로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