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전 CEO, 애플 주식 19만여주 급처분… 6390만달러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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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팀 쿡 애플 전 최고경영자(CEO) 겸 현 이사회 의장이 이달 초 애플 주식 약 6390만달러어치(약 856억2600만원)를 매각했다.
- 이번 거래는 수개월 전 미리 설정한 주식거래 계획에 따라 이뤄졌다.6일(이하 현지시간)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쿡은 지난 2일 애플 주식 19만1753주를 매각했다.
- 주당 매각 가격은 330.66~334.50달러(약 44만3084~약 44만8230원)로, 전체 규모는 약 6390만달러에 달한다.매각 하루 전인 1일에는 성과연 6일(이하 현지시간)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쿡은 지난 2일 애플 주식 19만1753주를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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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팀 쿡 애플 전 최고경영자(CEO) 겸 현 이사회 의장이 이달 초 애플 주식 약 6390만달러어치(약 856억2600만원)를 매각했다. 이번 거래는 수개월 전 미리 설정한 주식거래 계획에 따라 이뤄졌다.6일(이하 현지시간)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쿡은 지난 2일 애플 주식 19만1753주를 매각했다. 주당 매각 가격은 330.66~334.50달러(약 44만3084~약 44만8230원)로, 전체 규모는 약 6390만달러에 달한다.매각 하루 전인 1일에는 성과연 6일(이하 현지시간)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쿡은 지난 2일 애플 주식 19만1753주를 매각했다. 매각 하루 전인 1일에는 성과연동형 제한조건부주식(RSU) 37만4541주가 확정됐다.
해당 보상은 2023년 10월 부여된 것으로, 최근 3년간 애플의 총주주수익률(TSR)을 S&P500 기업과 비교해 실제 지급 물량을 결정하는 구조다.
애플의 3년 TSR은 90.67%로 비교 대상 480개 기업 가운데 76.2백분위에 올라 최종 확정 물량이 정해졌다. 이 가운데 19만9038주는 RSU 확정에 따른 세금 원천징수를 위해 애플이 회수했다. 쿡은 이어 2일 19만1753주를 여러 차례 나눠 매각하고, 같은 날 2만6325주를 증여했다. 이번 매각은 쿡이 지난 5월 28일 채택한 미 증권거래위원회 규정 '룰 10b5-1' 거래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 제도는 기업 내부자가 사전에 가격·수량·시기 등의 조건을 정해 주식을 자동 거래할 수 있도록 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임의 매매 가능성을 줄이는 장치다. 매각과 세금 처리, 증여 이후에도 쿡은 신탁을 통해 애플 주식 323만7843주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쿡은 지난 9월 1일 CEO 자리에서 물러난 뒤 애플 이사회 집행의장을 맡고 있으며, 존 터너스가 CEO직을 이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