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잇단 해킹사태에 증권업계도 '긴장'…"휴일도 지속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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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에서 전방위적인 인공지능(AI) 해킹 공격으로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금융권 보안에 비상이 걸렸다.
-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의 경우 최근 외부 비인가자의 해킹 시도가 있었으나, 자체 침입 방지 시스템이 작동해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김유아 김유향 기자 = 은행 등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해킹사태와 관련, 증권업계도 긴장감 속에서 휴일에도 보안 상태를 지속 점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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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에서 전방위적인 인공지능(AI) 해킹 공격으로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금융권 보안에 비상이 걸렸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의 경우 최근 외부 비인가자의 해킹 시도가 있었으나, 자체 침입 방지 시스템이 작동해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김유아 김유향 기자 = 은행 등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해킹사태와 관련, 증권업계도 긴장감 속에서 휴일에도 보안 상태를 지속 점검 중이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증권사에서 해킹 공격에 따른 고객 정보 유출이 발생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주요 시중은행을 비롯해 금융권 전반에서 해킹 피해가 속속 발생하면서 증권업계도 내부적으로 관련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는 등 보안 강화에 부심하는 분위기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금융당국에서 시중은행 해킹 사고 이후 공격자 인터넷주소(IP)와 공격유형 등 정보를 전 금융업권에 공유함에 따라 차단·제한 조치를 완료한 상태"라며 "이후에도 해킹 시도 등이 있는지 계속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해킹에 시도된 방법이 당사에도 시도가 있었는지 확인했고 이상 없었다"면서 "공격에 사용한 IP의 경우 당사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 조치를 완료했으며 금융당국 등에서 공개한 안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전 금융권 약 500개 사에 공격 IP와 보안 유의 사항을 전파했다. 이들은 ▲ 공격 IP 차단 및 피해조사 여부 ▲ 외부노출 정보기술(IT) 자산·서비스 식별 및 보안 강화 여부 등 12개 항목이 포함된 체크리스트에 따라 점검해야 하며, 미흡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보완해야 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연휴 기간 비상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며 "보안 체계 전반에 대해 철저히 점검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연휴 직전 해킹 관련 특이사항을 점검했지만, 금융당국 지침에 따라 다시 챙겨보는 중"이라면서 "과거 데이터와 접속 이력까지 살펴본 결과 현재까지 침투 흔적이나 이상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고 관련 모니터링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05 12:11 송고 2026년10월05일 12시11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김유아 김유향 기자 = 은행 등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해킹사태와 관련, 증권업계도 긴장감 속에서 휴일에도 보안 상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