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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1.98% 하락해 6800선 턱걸이…코스닥은 900선 붕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2% 가까이 하락하며 6800선으로 밀렸다.
  •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2% 가까이 하락하며 6800선으로 밀렸다.
  •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심리 속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약세를 보였고, 코스닥도 2% 넘게 떨어지며 900선을 내줬다.
시장 반응 부정005930000660KOSPIKOSDAQ
ARTICLE BRIEF

본문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2% 가까이 하락하며 6800선으로 밀렸다.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2% 가까이 하락하며 6800선으로 밀렸다.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심리 속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약세를 보였고, 코스닥도 2% 넘게 떨어지며 900선을 내줬다. 7 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7.49 포인트 (1.98%) 내린 6803.90 에 거래를 마쳤다 . 지수는 6864.25 에 하락 출발한 뒤 장중 6977.77 까지 올랐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장중 저점인 6803.81 까지 밀렸다 .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 조 5976 억원 , 6684 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 삼성전자는 1.29% 내린 26 만 8500 원 , SK 하이닉스는 2.82% 떨어진 172 만 3000 원에 거래를 마쳤다 .

이날 증시는 뚜렷한 거시경제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심리와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했다. 미국 증시에서 AI 인프라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지만 메모리와 반도체 장비주는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면서 국내 반도체주에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프랑스 재정 불안 완화로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소폭 안정되고 미국의 8월 무역적자가 1056억달러로 확대되는 등 대외 여건은 비교적 우호적이었다”며 “다만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심리가 짙어지면서 코스피가 6900선을 내줬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증시에서 AI 인프라 관련주는 강세를 보였지만 메모리와 반도체 장비주는 부진하는 등 업종별 차별화가 나타났다”며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의 반등에도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의 낙폭이 확대되면서 지수에 부담을 줬다”고 덧붙였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5032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13억원, 215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