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금' 비트코인 몸집 키운다…블룸버그 "ETF 시장서 금 추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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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장기적으로 금 ETF보다 최대 3배가량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블룸버그의 수석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는 비트코인 현물 ETF 자산 규모가 금 ETF를 크게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 현재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큰 편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장 성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비트코인 현물 ETF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0년 넘게 승인을 미뤄온 끝에 2024년 처음 비트코인 현물 ETF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0년 넘게 승인을 미뤄온 끝에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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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장기적으로 금 ETF보다 최대 3배가량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블룸버그의 수석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는 비트코인 현물 ETF 자산 규모가 금 ETF를 크게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큰 편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장 성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비트코인 현물 ETF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0년 넘게 승인을 미뤄온 끝에 2024년 처음 비트코인 현물 ETF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0년 넘게 승인을 미뤄온 끝에 2024년 처음 출시됐다. 이후 이 상품군은 ETF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출시 사례로 꼽혔고, 코인글래스 기준 현재 운용 자산은 1000억달러에 근접한 상태다.
금은 5000년의 역사를 가진 자산이지만 비트코인은 17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직 성숙 초기 단계라는 설명이다.
특히 젊은 투자자층이 비트코인 시장 확대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정부 지출 확대와 물가 상승이 이어지는 환경에서 젊은 세대가 기존 금융 체계에 대한 대안을 찾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의 검열 저항성보다 통화가치 하락에 대응하는 수단이라는 점에 더 주목하고 있다. 금과 비트코인처럼 이자를 주지 않는 자산에 자금이 몰리는 이른바 가치 희석 방어 거래는 지난해 한 차례 주목받았고, 달러 약세가 이어진 2026년 들어 다시 관심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고변동성 위험자산에서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식 전환에 성공할지가 향후 ETF 시장 확대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개인 투자자의 초기 수요가 기관 수요로 이어질 수 있을지, 또 금과 경쟁하는 대체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
JUST IN: Bloomberg Senior ETF Analyst Eric Balchunas says Bitcoin ETFs will ultimately triple gold "I think as the younger investors get more money and grow up with Bitcoin as their store of value, I do believe that Bitcoin ETFs will triple gold in assets." pic.twitter.com/GU3lp3KIuf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장기적으로 금 ETF보다 최대 3배가량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