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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급락에도 ETF 자금 유입…프랭클린·비트와이즈 주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XRP ETF가 843만달러를 끌어모으며 4일 연속 유출을 끊고 10월 최대 일일 순유입을 기록했다.
  • 프랭클린 XRPZ가 유입을 주도했지만, 10월 누적 자금은 8월·9월보다 크게 줄었다.
  •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간) 843만달러를 끌어모으며 2026년 10월 들어 가장 큰 일간 순유입을 기록했다.
시장 반응 중립XRP
ARTICLE BRIEF

본문

XRP ETF가 843만달러를 끌어모으며 4일 연속 유출을 끊고 10월 최대 일일 순유입을 기록했다. 프랭클린 XRPZ가 유입을 주도했지만, 10월 누적 자금은 8월·9월보다 크게 줄었다.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간) 843만달러를 끌어모으며 2026년 10월 들어 가장 큰 일간 순유입을 기록했다. 30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이번 유입으로 XRP 현물 ETF는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끝내고 23일 이후 처음 일간 기준 플러스로 돌아섰다. XRP 현물 ETF는 최근 신규 자금 유입이 거의 없었지만, 29일 다시 매수세가 유입됐다. 상품별로는 프랭클린 템플턴의 XRPZ가 557만달러를 끌어들이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9일 유입액 843만달러는 10월 최고치였던 8일의 817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지만, 월간 흐름 전체로 보면 회복세는 아직 제한적이다.

10월 누적 순유입은 1933만달러 수준으로, 이는 9월 1억2140만달러보다 84% 줄어든 값이다. 알트코인 ETF 가운데서는 XRP 현물 ETF와 지캐시 현물 ETF만 순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이더리움 현물 ETF는 1억548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고, 솔라나 현물 ETF도 2769만달러가 빠져나갔다. 이번 수치는 XRP 가격 약세 속에서도 ETF 자금이 완전히 이탈하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다만 하루 반등과 월간 유입 둔화가 함께 나타난 만큼, 실제 수요 회복 여부는 앞으로의 자금 흐름이 가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