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계좌·쇼핑 정보 넘길 수 없다…JP모건·아마존, AI 비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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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JP모건체이스와 아마존 등 미국 금융·유통 기업들이 보안과 책임 문제로 외부 AI 에이전트의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
- 반면 월마트는 플랫폼을 개방하는 등 기업별 대응이 엇갈리면서 AI 에이전트의 접근 권한과 인증 체계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JP모건체이스와 아마존 등 미국 대형 금융·유통 기업들이 메타의 인공지능(AI) 개인비서 '뮤즈'와 같은 외부 AI 에이전트의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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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체이스와 아마존 등 미국 금융·유통 기업들이 보안과 책임 문제로 외부 AI 에이전트의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 반면 월마트는 플랫폼을 개방하는 등 기업별 대응이 엇갈리면서 AI 에이전트의 접근 권한과 인증 체계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JP모건체이스와 아마존 등 미국 대형 금융·유통 기업들이 메타의 인공지능(AI) 개인비서 '뮤즈'와 같은 외부 AI 에이전트의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 반면 월마트는 고객이 선호하는 AI 에이전트에 온라인 매장을 개방하겠다고 발표했다. 신원인증 기업 빌리언스 네트워크가 미국 대형 유통업체 51곳의 공개 접근 규칙을 조사한 결과, AI 에이전트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힌 곳은 11곳에 그쳤다. 아마존과 콜스, 니만마커스 등을 포함한 5곳은 명시적으로 접근을 제한했고, 37곳은 웹 스크래퍼 차단을 위해 마련한 기존 봇 규칙으로 쇼핑 에이전트를 사실상 차단하고 있었다.
액센추어 조사에서는 소비자 65%가 생성형 AI 플랫폼이나 디지털 지갑을 통한 AI 금융 비서를 이용할 의향이 있었고, 71%는 주거래 은행 앱에 탑재된 AI 비서를 반겼다. 다만 82%는 AI의 모든 행동을 직접 승인하길 원했고, 79%는 AI 활동을 즉시 중단할 수 있는 기능을 요구했다. 전자상거래 운영업체 애드베리오의 마이크 댄퍼드 최고매출책임자(CRO)는 아마존이 외부 에이전트는 차단하면서 자체 '바이 포 미'(Buy for Me) 기능으로는 다른 브랜드 사이트에서 AI 에이전트를 활용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용자 브라우저에서 발생한 클릭이 사람의 조작인지 AI 에이전트의 지시에 따른 것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지면서 차단 전략의 실효성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AI가 고객을 대신해 금융·소비 활동을 수행할수록 기업의 경쟁력도 브랜드 충성도보다 가격 투명성과 승인 절차, 문제 해결 속도에 좌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외부 AI 에이전트가 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JP모건체이스와 아마존 등 미국 대형 금융·유통 기업들이 메타의 인공지능(AI) 개인비서 '뮤즈'와 같은 외부 AI 에이전트의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