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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해킹 무섭다면 관련주 사라"…월가가 찍은 종목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월가 주요 증권사들이 바이낸스 해킹을 암호화폐 시장 이탈 신호가 아닌 관련 상장주 매수 기회로 봤다.
  • 비트코인보다 코인베이스·로빈후드·스트래티지 같은 상장주가 보관 위험을 줄일 대안으로 제시됐다.
  •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캔터 피츠제럴드, TD 코웬, 컴퍼스 포인트는 고객 메모에서 약63억달러 규모의 바이낸스 해킹이 시장 전반의 회복 흐름을 꺾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반응 부정BTC
ARTICLE BRIEF

본문

월가 주요 증권사들이 바이낸스 해킹을 암호화폐 시장 이탈 신호가 아닌 관련 상장주 매수 기회로 봤다. 비트코인보다 코인베이스·로빈후드·스트래티지 같은 상장주가 보관 위험을 줄일 대안으로 제시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캔터 피츠제럴드, TD 코웬, 컴퍼스 포인트는 고객 메모에서 약63억달러 규모의 바이낸스 해킹이 시장 전반의 회복 흐름을 꺾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 직후 시장은 흔들렸고 비트코인은 7만7000달러선까지 밀렸다. TD 코웬의 랜스 비탄자는 이번 침해가 비트코인의 기반 기술이 아니라 바이낸스 자체 보안의 약점을 드러낸 사건이라며, 비트코인과 이를 보유한 상장사 주식을 추가 매수할 기회로 봤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등이 도난 자금 약30억달러를 동결했고, 이 가운데 테더가 15억달러 이상, 서클이 약8억달러, 리플이 약2억달러를 묶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엘아살은 "약세장에서 우리는 매수자일 것"이라며 "이번 사태가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지금은 2022년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비트코인 7만5000달러에서 7만7000달러 구간을 핵심 가격대로 주시하고 있다.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스트래티지처럼 규제를 받는 상장사는 암호화폐 가격 노출을 제공하면서도 이번 해킹이 드러낸 직접 보관 위험을 피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바이낸스는 손실 보전을 위해 63억4000만달러를 별도로 확보했으며, 이용자 자산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바이낸스가 실제로 고객 보상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해킹 충격이 비트코인 가격과 암호화폐 연계주 반등 흐름을 얼마나 오래 눌러둘지가 핵심이다.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월가 주요 증권사들이 바이낸스 해킹 사태 이후 암호화폐 시장을 떠날 이유는 없다고 판단하고, 급락한 암호화폐 연계주를 매수 기회로 제시했다.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캔터 피츠제럴드, TD 코웬, 컴퍼스 포인트는 고객 메모에서 약63억달러 규모의 바이낸스 해킹이 시장 전반의 회복 흐름을 꺾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해킹은 역대 최대 규모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