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호황 속 HBM4 경쟁 새 국면…삼성 추격·SK하이닉스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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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 속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
-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 속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달 말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HBM4를 중심으로 한 사업 성과와 내년 공급 전략을 잇달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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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 속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 속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달 말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HBM4를 중심으로 한 사업 성과와 내년 공급 전략을 잇달아 공개했다. 올해 3분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과 SK하이닉스의 합산 영업이익은 약 190조원에 달한다. 범용 D램 가격 상승과 함께 HBM4를 비롯한 고부가 메모리 제품의 판매 확대가 역대급 실적을 뒷받침했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3분기 당사 HBM4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고, 전체 HBM 매출에서 HBM4가 차지하는 비중도 60% 수준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8회 반도체대전(SEDEX 2026)의 SK하이닉스 부스에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HBM4E(7세대)가 전시돼 있다. 삼성전자의 지난 2분기 글로벌 D램 시장점유율이 약 38%였다는 점에서, 김 부사장 발언은 3분기 HBM 점유율도 30% 후반 수준까지 상승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SK하이닉스는 콘퍼런스콜에서 내년 HBM4 판매 비중 확대와 가격 상승, 양산 수율 및 원가 경쟁력 개선에 힘입어 HBM 매출과 이익이 올해보다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사는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강세와 공급 제약을 근거로 메모리 호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내년 HBM 공급 물량이 목표 수준의 가격으로 협상을 마치고 이미 완판(솔드아웃)됐으며, SK하이닉스도 기존 장기계약과 고객사들이 협의 중인 수요를 종합하면 2029년까지 D램과 HBM 생산 물량이 사실상 완판됐다고 밝혔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1/01 06:05 송고 2026년11월01일 06시05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 속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