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변동성 커지는 증시…코스피 지난달 -16%, 역대 일곱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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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급락장 이후 한동안 박스권에 갇혀 잠잠했던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다시 커지는 흐름을 보이...
-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가 급락한 여파로 3% 넘게 하락한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급락장 이후 한동안 박스권에 갇혀 잠잠했던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다시 커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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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급락장 이후 한동안 박스권에 갇혀 잠잠했던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다시 커지는 흐름을 보이...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가 급락한 여파로 3% 넘게 하락한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급락장 이후 한동안 박스권에 갇혀 잠잠했던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다시 커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이드카는 55회나 발동돼 연간 기준 역대 최다이자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8년 기록의 두 배를 넘어섰다. 1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 지수는 16.19%(6,838.04→5,730.74) 하락했다. 지난 7월(-22.19%)은 역대 3위, 3월(-19.08%)과 지난달(-16.19%)이 각각 5위와 7위다.
역대 1위는 외환위기가 찾아왔던 1997년 10월(-27.24%), 2위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23.13%)이다. 상반기 코스피 급등을 이끈 것은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와 자본시장 체질 개선책 등 정부의 증시 부양 드라이브였다. 유가증권시장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기준가격보다 5% 이상 상승 혹은 하락한 시간이 1분 이상 지속될 때 발동되며, 발동 시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삼성증권 리서치센터는 보고서에서 "당분간 국내 증시는 AI 기업들의 실적과 전망, 매크로 및 수급 여건 변화에 따라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이번 조정이 일시적인 투자 심리 위축에 그칠지, AI 관련 기업들의 이익 전망 하향으로 이어질지가 향후 시장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라고 밝혔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최근 시장 조정은 막대한 투자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와 이를 얼마나 빠르게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재평가로 판단한다"며 "금리와 AI 관련 신용스프레드가 동시에 안정되는지가 기술주 반등의 지속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라고 짚었다.
순위 상승률 하락률 1 1998년 1월 50.77 1997년 10월 -27.24 2 2026년 4월 30.60 2008년 10월 -23.13 3 1998년 10월 30.00 2026년 7월 -22.19 4 2026년 5월 28.44 1998년 5월 -21.17 5 1998년 12월 24.47 2026년 3월 -19.08 6 2026년 1월 23.97 1990년 4월 -18.10 7 2001년 1월 22.45 2026년 10월 -16.19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1/01 06:25 송고 2026년11월01일 06시25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급락장 이후 한동안 박스권에 갇혀 잠잠했던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다시 커지는 흐름을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