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언제 정상화될지 모른다"…아이폰 듀오 공급난 인정, 공급난 해법 못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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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애플이 아이폰 듀오의 공급 부족 해소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 디스플레이 문제로 반품된 제품은 전체의 매우 적은 비율이며, 애플은 해당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있다.
-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애플이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의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으며,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는 시점도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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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 듀오의 공급 부족 해소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문제로 반품된 제품은 전체의 매우 적은 비율이며, 애플은 해당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애플이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의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으며,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는 시점도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2일(이하 현지시간) 애플과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에 따르면 존 터너스(John Ternus)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아이폰 듀오의 공급 상황과 디스플레이 문제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애플은 이날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이번 실적에는 아이폰 듀오 판매분이 포함되지 않았다. 실적 집계 기간이 7월부터 9월까지였으며, 아이폰 듀오는 10월에 출시됐기 때문이다. 시장의 관심은 아이폰 듀오의 초기 판매 흐름과 현재 분기 매출 전망으로 옮겨가고 있다.
아이폰 듀오는 10월 16일 사전 주문이 시작된 직후 준비된 물량이 빠르게 매진됐다. 이후 애플 온라인 스토어의 배송 예상 시점도 1월 하순으로 제시되고 있다. 존 터너스는 공급 상황에 대해 "현재 아이폰 듀오는 공급이 제한된 상태"라며 "생산 확대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더 많은 고객에게 최대한 빨리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는 시점은 현재로서는 예측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존 터너스는 로이터에 아이폰 듀오 가운데 디스플레이 문제로 반품된 제품은 "매우 적은 비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공급 부족의 해소 시점이 불확실한 가운데 디스플레이 문제에 대한 애플의 대응도 확인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