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자산운용, 삼성전자에 우선주 매입·소각 주주서한 송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라이프자산운용이 올해 삼성전자에 주주환원 재원을 우선주 매입·소각에 투입할 것을 제안했다.
- 10월 이사회에서 주주환원 재원을 우선주 매입·소각에 우선 배정하는 안건을 의결하라는 내용이다.라이프자산운용은 14일 삼성전자 이사회와 경영진에 주주서한을 송부했다고 15일 밝혔다.제안 방식은 제안 방식은 우선주 시가가 보통주 시가보다 낮아 할인율이 유지되는 경우 12월 말까지 우선주를 매입하고, 매입한…
- 3분기 배당 후 잔여 재원은 중앙값 기준 63조원으로, 현금배당과 자기주식 매입·소각을 종합 고려해 2027년 1월 이사회에서 배분 방식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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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자산운용이 올해 삼성전자에 주주환원 재원을 우선주 매입·소각에 투입할 것을 제안했다. 10월 이사회에서 주주환원 재원을 우선주 매입·소각에 우선 배정하는 안건을 의결하라는 내용이다.라이프자산운용은 14일 삼성전자 이사회와 경영진에 주주서한을 송부했다고 15일 밝혔다.제안 방식은 제안 방식은 우선주 시가가 보통주 시가보다 낮아 할인율이 유지되는 경우 12월 말까지 우선주를 매입하고, 매입한 우선주는 즉시 소각하는 구조다. 3분기 배당 후 잔여 재원은 중앙값 기준 63조원으로, 현금배당과 자기주식 매입·소각을 종합 고려해 2027년 1월 이사회에서 배분 방식을 결정한다. 역대 최대 규모의 환원 계획에도 주가는 컨센서스 기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5배를 밑돌고 있다. 현금배당은 이듬해 실적이 악화하면 규모가 줄어 일회성에 그칠 수 있는 반면, 매입·소각은 주식수 자체를 줄여 주당 가치를 영구적으로 높인다는 이유다.
금융산업구조개선법은 금융계열사가 같은 기업집단 내 비금융계열사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을 금융위원회 승인 없이 10% 이상 보유하지 못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가 보통주를 소각할 때마다 보통주 합산 10%를 보유한 삼성생명(8.51%)과 삼성화재(1.49%)가 초과분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소각 효과가 상쇄됐다. 삼성전자가 보통주 1조원어치를 매입·소각하면 금융계열사가 초과분 1000억원어치를 되팔아 실질 매입 효과는 9000억원에 그친다.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공동대표는 "우선주 소각은 그동안 보통주 소각을 가로막은 지배구조의 제약에서 벗어나면서도 같은 재원으로 주주가치를 더 크고 영구적으로 높일 수 있다"며 "800만 소액주주를 포함한 모든 주주의 이익을 늘리는 동시에 한국 자본시장의 주주환원 기준과 신뢰도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주 매입이 끝난 뒤 남은 재원은 전액 현금배당으로 전환한다.삼성전자가 8월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에 따르면 올해 재원은 라이프자산운용이 올해 삼성전자에 주주환원 재원을 우선주 매입·소각에 투입할 것을 제안했다. 우선주 매입이 끝난 뒤 남은 재원은 전액 현금배당으로 전환한다.삼성전자가 8월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에 따르면 올해 재원은 라이프자산운용이 삼성전자에 올해 주주환원 재원을 우선주의 매입과 소각에 우선적으로 배정할 것을 제안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라이프자산운용은 15일 삼성전자[005930]에 2026년 주주환원 재원을 우선주 매입·소각에 우선 배정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