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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안 팔았다던 메타플래닛, 3분기 1만BTC 매도…시점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일본 투자기업 메타플래닛이 2026년 3분기 비트코인 1만개를 매도한 뒤 1만1000개를 다시 매입했다고 밝혔다.
  • 5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이날 공시를 통해 3분기 순증 보유량이 1000BTC였으며, 9월30일 기준 총보유량은 4만4000BTC라고 공개했다.이번 공개는 사이먼 게로비치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8월 비트코인 매각설을 부인한 뒤 나왔다.
  • 당시 온체인 추적 서비스가 메타플래닛 지갑의 대규모 이동을 포착하면서 시장에서는 매도 가능성이 제기됐다.
시장 반응 긍정BTC
ARTICLE BRIEF

본문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일본 투자기업 메타플래닛이 2026년 3분기 비트코인 1만개를 매도한 뒤 1만1000개를 다시 매입했다고 밝혔다. 5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이날 공시를 통해 3분기 순증 보유량이 1000BTC였으며, 9월30일 기준 총보유량은 4만4000BTC라고 공개했다.이번 공개는 사이먼 게로비치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8월 비트코인 매각설을 부인한 뒤 나왔다. 당시 온체인 추적 서비스가 메타플래닛 지갑의 대규모 이동을 포착하면서 시장에서는 매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번 공개는 사이먼 게로비치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8월 비트코인 매각설을 부인한 뒤 나왔다. 당시 게로비치는 비트코인을 팔지 않았고, 보유량 또한 4만3000BTC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5014BTC 이동에 대해서도 회사 수탁 지갑 간 이체라고 선을 그었다.

채권 원금과 차입금, 기타 이자부채를 웃도는 현금을 마련해 신용평가사와 채권 투자자에게 주력 자산을 필요할 때 현금화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려 했다는 설명이다. 메타플래닛은 매입가보다 낮은 가격에 비트코인을 팔아 미국 세법상 자본손실이 생겼고, 이 손실이 9700만달러(약 1300억7400만원) 규모의 이연법인세자산(DTA)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 옵션 매도로 반복 수익을 내는 비트코인 수익 창출 사업의 3분기 실적이 8억4800만엔(약 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관련 사업이 기대에 못 미쳤다고 인정하면서도, 8월13일 제시한 연간 전망은 유지했다. 이번 공시는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보유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신용평가와 자금조달 구조를 염두에 둔 운용 방식으로 전략을 조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의 관심은 회사가 실제 신용등급을 확보할지, 그리고 비트코인 수익 창출 사업 부진 속에서도 매입 기조를 이어갈지에 쏠릴 전망이다.

We transferred 5,014 BTC between Metaplanet custodial addresses over the past 24 h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