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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시각] 델의 증명, 네이버의 과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우량주 지수 S&P100(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선정한 대형 우량주 10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이 이달 21일 정기 개편을 한다.
  • 델 테크놀로지스·팔로알토네트웍스·아리스타네트웍스·샌디스크 등 정보기술(IT) 기업 4곳이 새로 편입된다.이 중 델은 비즈니스모델(BM)을 전환하며 주 기업이 서버·네트워크 장비·스토리지·냉각 설비·소프트웨어를 따로 사서 직접 조립하던 시절 이야기다.
  • 델은 최근 분기 실적(6~8월분)에서 매출 470억달러(약 63조원)를 기록했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미국 우량주 지수 S&P100(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선정한 대형 우량주 10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이 이달 21일 정기 개편을 한다. 델 테크놀로지스·팔로알토네트웍스·아리스타네트웍스·샌디스크 등 정보기술(IT) 기업 4곳이 새로 편입된다.이 중 델은 비즈니스모델(BM)을 전환하며 주 기업이 서버·네트워크 장비·스토리지·냉각 설비·소프트웨어를 따로 사서 직접 조립하던 시절 이야기다. 델은 최근 분기 실적(6~8월분)에서 매출 470억달러(약 63조원)를 기록했다. 이 중 서버·스토리지를 담당하는 인프라솔루션그룹(ISG) 매출이 318억달러(약 42조7000억원)다. 이번 분기에만 AI서버 주문을 609억달러(약 81조8600억원)어치 새로 받았다. 아직 매출로 잡히지 않은 주문 잔량은 950억달러(약 127조7000억원)까지 불었다. 델의 2027회계연도 AI서버 매출 목표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

S&P100 편입은 이러한 델의 변화에 시장이 공식 도장을 찍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특정 대상에 새 주식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로 네이버에 10억달러(약 1조35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데이터센터·GPU 인프라 확보를 위한 90억달러(약 12조1100억원) 규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는 글로벌 투자사 브룩필드가 선정됐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달 7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초기 가동 용량을 쓸 고객을 미리 확보해 이른 시점에 의미 있는 매출과 이익을 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초기 영업이익률을 20%대 초반으로, 이후 20%대 후반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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