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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네이버, 12조원 AI인프라 확보 계약에 2%대 상승 마감(종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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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네이버[035420] 주가가 28일 2% 넘게 상승 마감했다.
  • 3.90% 강세로 출발한 주가는 장 초반 한때 7.23% 오른 18만6천9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 이는 네이버가 글로벌 자산운용사 브룩필드와 약 12조원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 확보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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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네이버[035420] 주가가 28일 2% 넘게 상승 마감했다. 3.90% 강세로 출발한 주가는 장 초반 한때 7.23% 오른 18만6천9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는 네이버가 글로벌 자산운용사 브룩필드와 약 12조원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 확보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네이버는 브룩필드와 90억 달러(약 12조원)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 확보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브룩필드 측 투자목적회사가 출자하는 별도 회사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확보하고, 네이버클라우드가 이를 공급받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다. 대신증권[003540] 정해창 연구원은 "글로벌 AI 금융 변동성 속 대규모 외부자본 참여구조를 계약으로 구체화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봤다.

구체적으로는 "최근 (미국 기업) 코어위브의 채권 불안으로 고조된 네오클라우드의 조달 우려와 조달비용 및 구조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후속 고객 계약과 투자자 배분 후 네이버 귀속이익의 가시성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다올투자증권[030210] 김혜영 연구원은 "사업 구조 확정을 통해 주가 상승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내년 1분기부터 AI 팩토리 매출이 점진적으로 반영될 전망이기 때문에 연말까지 수주 공시가 나올 수 있다"고 봤다. KB증권 이지은·이종건 연구원은 네이버가 약 18조7천400억원의 지급보증을 제공하는 것을 두고 "실질적인 '자산 경량형(Asset-Light)' 사업모델로 보기 어렵다"며 "브룩필드가 투자자금을 조달하지만, 고객 확보나 임대료 하락 관련 이슈 발생 시 네이버가 사업 리스크를 부담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네오클라우드의 리스크를 감당해야 하는 우려가 생겼으나, 브룩필드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AI팩토리 사업이 구체적 실행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는 점은 의미 있다"며 "향후 고객 확보가 구체화되면 긍정적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28 15:38 송고 2026년10월28일 15시38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네이버[035420] 주가가 28일 2% 넘게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