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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 CEO "기업 성장 과실, 소수가 독식"…월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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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탈중앙화 거래소(DEX) 하이퍼리퀴드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제프 얀이 월가의 전통적인 투자 구조가 개인투자자에게 불리하며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했다.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얀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큰2049 대담에서 기업의 상장…
  • 그는 기업 주식 등 자산이 상장 전까지 대중에게 닫혀 있다며, 결국 소수 특권층이 대부분의 이익을 누린 뒤에야 대중이 거래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 이어 이런 구조가 경제 시스템의 부산물일 수는 있지만, 현재의 부 창출 모델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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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탈중앙화 거래소(DEX) 하이퍼리퀴드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제프 얀이 월가의 전통적인 투자 구조가 개인투자자에게 불리하며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했다.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얀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큰2049 대담에서 기업의 상장 전 성장 수익이 소수에게 집중되고, 일반 투자자는 주요 성장 단계를 거친 뒤에야 투자 기회를 얻는다고 지적했다.그는 기업 주식 등 자산이 상장 전까지 대중에게 닫혀 있다며, 결국 소수 특권층이 대부분의 이익을 누린 뒤에야 대중이 거 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얀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큰2049 대담에서 기업의 상장 전 성장 수익이 소수에게 집중되고, 일반 투자자는 주요 성장 단계를 거친 뒤에야 투자 기회를 얻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업 주식 등 자산이 상장 전까지 대중에게 닫혀 있다며, 결국 소수 특권층이 대부분의 이익을 누린 뒤에야 대중이 거래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구조가 경제 시스템의 부산물일 수는 있지만, 현재의 부 창출 모델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얀은 하이퍼리퀴드가 블록체인과 무기한선물을 통해 금융시장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익 확대 역시 전 세계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인 결과라는 설명이다. 이어 더 많은 사람에게 금융시장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며, 수익은 그에 따라오는 결과라고 밝혔다. 얀은 만기가 없어 트레이더가 고려해야 할 판단 요소를 줄이고 유동성 분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만기별로 거래가 나뉘지 않는 구조가 이용자 유입과 유동성 집중에 기여했다는 것이다.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판테라는 지난 7월 무기한선물이 구조적 장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의 주요 거래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회사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ICE)의 제프리 스프레처 CEO도 규제 정비를 촉구했다.

그는 24시간 운영되는 온체인 무기한선물을 출시할 수 있도록 규제당국이 동등한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NYSE는 지난 3월 토큰화 플랫폼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24시간 거래·결제를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반 주식 거래 인프라 개발에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