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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6900선 공방…삼성전자 실적 앞두고 경계감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미국 증시의 사상 최고치 경신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밀리며 6900선을 중심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4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62포인트(0.60%) 하락한 6899.77을 기록하고 있다.
  • 이날 지수는 77.14포인트(1.11%) 내린 6864.25로 출발한 뒤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시장 반응 부정005930KOSPI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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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증시의 사상 최고치 경신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밀리며 6900선을 중심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4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62포인트(0.60%) 하락한 6899.7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77.14포인트(1.11%) 내린 6864.25로 출발한 뒤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840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67억원, 1283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오는 8일 예정된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 심리가 지수 상승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0.55% 오른 2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1.80% 하락한 174만1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기대를 반영하며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49%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58%, 0.45%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골드만삭스가 S&P500 기업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가 커졌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0.03%포인트 하락한 5.281%를 기록했다. 개인이 86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5억원, 13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잠정실적 대기심리와 주 후반 휴장 경계심리가 중첩되면서 증시 상단은 제한된 채 업종 순환매 장세로 전환할 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