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억달러 적자에도 킵고잉…아마존, AI 투자 더 늘린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아마존이 2027년 AI 인프라 지출을 2026년보다 더 크게 늘리겠다고 밝혔다.
- AWS는 고성장했지만 대규모 설비투자와 자유현금흐름 적자가 부담으로 남았다.
-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아마존이 AI 인프라 투자에 속도를 내면서 2027년 자본적지출을 올해보다 크게 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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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2027년 AI 인프라 지출을 2026년보다 더 크게 늘리겠다고 밝혔다. AWS는 고성장했지만 대규모 설비투자와 자유현금흐름 적자가 부담으로 남았다.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아마존이 AI 인프라 투자에 속도를 내면서 2027년 자본적지출을 올해보다 크게 늘리겠다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아마존은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올해 현금 기준 자본적지출 전망치 2200억달러(약 294조4700억원)를 유지했다. 앤디 재시(Andy Jassy)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2027년 지출이 이보다 상당히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올사브스키(Brian Olsavsky) 아마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 현금 기준 자본적지출이 759억달러(약 101조5922억원)에 달했으며, 대부분 아마존웹서비스(AWS)와 AI 인프라 구축에 쓰였다"라고 설명했다.
투자 확대 여파로 최근 12개월간 잉여현금흐름은 424억달러(약 56조752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아마존의 3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보다 12% 늘어난 2019억달러(약 270조2432억원), 영업이익은 281억달러(약 37조6119억원)를 기록했다. AWS의 3분기 매출은 460억달러(약 61조571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39.3% 증가해 약 5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재시 CEO는 "AWS 매출이 2027년과 2028년에도 각각 40% 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AI 서버가 실제 가동에 들어가면 3년 이내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다는 설명도 내놨다.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AI 반도체 확보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는 가운데 현금흐름 악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2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아마존은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올해 현금 기준 자본적지출 전망치 2200억달러(약 294조4700억원)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