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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링크 대신 아마존 택한 델타 CEO, 머스크와 불화설 일축…"나도 테슬라 탄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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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에드 배스티언 델타항공 최고경영자(CEO)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의 공개 불화설을 부인했다.지난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배스티언은 CNBC 인터뷰에서 최근 엑스(구 트위터)에서 이어진 머스크의 델타 비판과 관련해 개인적 갈등은 없다고 선을…
  • 이어 "이게 개인적인 문제라는 식의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배스티언은 CNBC 인터뷰에서 최근 엑스(구 트위터)에서 이어진 머스크의 델타 비판과 관련해 개인적 갈등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 배스티언은 "적어도 내 입장에서는 주고받는 식의 다툼은 없다"며 "나는 스타링크의 큰 팬이고, 일론이 하는 일도 좋게 본다.
시장 반응 긍정TSLAAMZN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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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에드 배스티언 델타항공 최고경영자(CEO)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의 공개 불화설을 부인했다.지난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배스티언은 CNBC 인터뷰에서 최근 엑스(구 트위터)에서 이어진 머스크의 델타 비판과 관련해 개인적 갈등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배스티언은 "적어도 내 입장에서는 주고받는 식의 다툼은 없다"며 "나는 스타링크의 큰 팬이고, 일론이 하는 일도 좋게 본다. 이어 "이게 개인적인 문제라는 식의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배스티언은 CNBC 인터뷰에서 최근 엑스(구 트위터)에서 이어진 머스크의 델타 비판과 관련해 개인적 갈등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배스티언은 "적어도 내 입장에서는 주고받는 식의 다툼은 없다"며 "나는 스타링크의 큰 팬이고, 일론이 하는 일도 좋게 본다.

이번 신경전의 출발점은 델타의 기내 인터넷 공급망 결정으로 보인다.

델타는 지난 3월 차세대 위성 인터넷 사업자로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대신 아마존의 레오를 선택했다. 당시 머스크는 델타가 "이 일이 자신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바 있다. 항공업계 관련 엑스 계정인 존NYC가 배스티언의 발언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인용문을 올린 뒤부터다. 9월 말에는 "AI를 샌드박스에 가두는 가장 좋은 방법은 델타 항공편에 태우는 것"이라고 쓰며 델타의 기내 인터넷 품질을 비꼬았다. 올해 1월에는 유럽 저비용항공사 라이언에어 CEO 마이클 오리어리와도 스타링크 도입 문제를 두고 엑스에서 공방을 벌였다. 라이언에어는 비용 문제를 이유로 자사 항공기에 스타링크를 설치하지 않았고, 머스크는 엑스 이용자들을 상대로 라이언에어를 인수해야 하는지 묻는 투표까지 올렸다.

이번 사례는 항공사의 기내 연결 서비스 선택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플랫폼 사업자와 항공사 사이의 공개 갈등으로 번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델타는 스타링크 대신 아마존 레오를 택한 뒤 머스크의 비판 대상이 됐지만, 회사 수장은 개인적 대립 구도로 확대하는 데는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