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퇴직 권고, 구글은 인력 확대…엇갈린 빅테크 행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2026년 9월 말 직원 수가 20만4757명으로, 3월 말보다 1만89명 증가했다.
-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AI 투자 확대와 비용 절감을 위해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오히려 직원 수를 빠르게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9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알파벳이 발표한 2026년 3분기 실적에서 9월 말 기준 전체 직원 수는 20만475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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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2026년 9월 말 직원 수가 20만4757명으로, 3월 말보다 1만89명 증가했다.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AI 투자 확대와 비용 절감을 위해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오히려 직원 수를 빠르게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알파벳이 발표한 2026년 3분기 실적에서 9월 말 기준 전체 직원 수는 20만475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말 직원 수는 19만8933명이었으나 불과 3개월 만에 5824명 늘었다. 메타는 수년간 비용 절감과 조직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는 최근 직원 약 6만명을 대상으로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지난 2023년 1월 전체 직원의 약 6%에 해당하는 1만2000명 감축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후에도 여러 차례 소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구글은 지난 3월 사이버보안 기업 위즈(Wiz) 인수를 완료했다.
다만 전체 인력 증가분이 모두 신규 채용에 따른 것은 아니며, 인수합병에 따른 인력 편입도 반영돼 있다. 알파벳의 3분기 매출은 1276억달러(약 171조478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특히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AI 인프라와 기업용 AI 서비스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103% 급증했다. AI 시대를 맞아 빅테크 기업들의 인력 운용 전략이 엇갈리는 가운데, 알파벳의 직원 수 증가세가 지속될지 관심이 쏠린다. 전체 직원 수가 20만명을 넘어서면서 업계의 감원 흐름과 대조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29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알파벳이 발표한 2026년 3분기 실적에서 9월 말 기준 전체 직원 수는 20만475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