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악성코드 심긴 안드로이드TV 130만대 원격 통제 차단…펌웨어엔 여전히 잔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구글이 안드로이드 TV 박스 130만대를 묶은 XCPE 봇넷의 원격 통제를 끊었다.
- 다만 악성코드는 펌웨어에 남아 있어 리콜이나 일괄 교체 조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구글이 악성코드에 감염된 안드로이드 TV 셋톱박스 130만대 이상의 원격 통제를 차단했다.
본문
구글이 안드로이드 TV 박스 130만대를 묶은 XCPE 봇넷의 원격 통제를 끊었다. 다만 악성코드는 펌웨어에 남아 있어 리콜이나 일괄 교체 조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구글이 악성코드에 감염된 안드로이드 TV 셋톱박스 130만대 이상의 원격 통제를 차단했다. 구글은 악성코드 x.cpe가 일부 기기에서 'com.oemservice'라는 이름으로 사전 탑재됐으며, 시스템 수준의 권한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구글은 비디오스트롱과 향후 계열사가 인증 안드로이드 기기를 제조하지 못하도록 하고, 인증 업체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것도 금지했다. 더블베리파이는 2026년 1분기 커넥티드TV(CTV) 광고 사기 수법과 변형 사례가 1년 전보다 140%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의심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인터넷 연결을 끊고, 판매자에게 공식적인 수정 방안이나 교체 가능 여부를 문의하는 것이 현재로선 현실적인 대응책으로 꼽힌다.
구글의 조치는 XCPE에 감염된 130만대 이상의 기기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구글은 관련 제어 도메인도 차단했으며, 이를 통해 별도로 손상된 기기 최소 1000만대의 연결도 끊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펌웨어에 남아 있는 악성 요소가 다른 경로를 통해 다시 활성화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그랜드뷰리서치는 2026년 글로벌 커넥티드TV 시장 매출을 3186억달러로 전망했다. 이번 조치로 공격자들의 원격 접근은 차단됐지만, 기기에 심어진 악성코드까지 제거된 것은 아니다.이번 사안의 핵심은 악성코드가 사용자가 설치한 앱이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구글이 악성코드에 감염된 안드로이드 TV 셋톱박스 130만대 이상의 원격 통제를 차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