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7%대 급락' 코스피, 1% 내외 강세…코스닥 2%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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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전날 7%대의 급락으로 폭락장세를 이어가던 코스피가 16일 장 초반 1% 내외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 다만 외국인은 2천500억원 매도 우위로 이날까지 9거래일 연속 '팔자'를 지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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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전날 7%대의 급락으로 폭락장세를 이어가던 코스피가 16일 장 초반 1% 내외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다만 외국인은 2천500억원 매도 우위로 이날까지 9거래일 연속 '팔자'를 지속 중이다.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우려를 촉발했던 네오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는 한때 10% 가까이 하락했지만, 결국 5.9% 상승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장중 젠슨 황이 코어위브의 재무건전성이 매일 개선되고 있으며 자본조달 비용도 하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며 "특히 코어위브가 기존 고객과의 계약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과도한 신용위험 우려를 일부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국 젠슨 황의 발언이 AI 신용위험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며 시장 회복의 주요 촉매로 작용했다"면서도 "다만 코어위브의 높은 차입 부담 자체가 해소된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AI 업종의 구조적인 투자심리 회복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짚었다. 한편 미 정부가 발표한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1.3%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지만, 소매 판매 증가율은 주유소 판매 영향을 빼면 0.2% 정도 미미한 수준에 그쳐 소비 둔화 또한 확인됐다. 그런데도 전날 약 두 달 반 만에 양 시장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될 만큼 깊었던 코스피(-7.57%)와 코스닥(-7.65%)의 하락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른 시가총액 순위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기[009150](0.17%), 현대차[005380](2.5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52%)가 오르고 있으며 SK스퀘어[402340](-0.26%), LG에너지솔루션[373220](-0.12%), 삼성SDI[006400](-1.48%)는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12.31포인트(1.62%) 오른 773.13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259억원과 9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16 09:36 송고 2026년10월16일 09시36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전날 7%대의 급락으로 폭락장세를 이어가던 코스피가 16일 장 초반 1% 내외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