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8.5조원 해킹 직후…비트코인 ETF서 하루 8600억원 빠졌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바이낸스 64억달러 규모 해킹 이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6억4320만달러가 빠져나가며 10월 최대 일일 순유출을 기록했다.
- 이더리움·솔라나 ETF에서도 자금 이탈이 이어지면서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 심리 위축 우려가 커지고 있다.
-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하루 만에 6억4320만달러(약 8600억원)가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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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64억달러 규모 해킹 이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6억4320만달러가 빠져나가며 10월 최대 일일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솔라나 ETF에서도 자금 이탈이 이어지면서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 심리 위축 우려가 커지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하루 만에 6억4320만달러(약 8600억원)가 빠져나갔다. 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31일(한국시간) 기준 하루 동안 6억4320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바이낸스 해킹 소식이 알려지기 전인 29일에는 1720만달러(약 230억원)가 순유입됐지만, 이후 첫 정규 거래일에 대규모 자금 이탈이 발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주간 기준 약 2억200만달러(약 2700억원), 10월 누적으로 약 5억1600만달러(약 6900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ETF는 하루 동안 1억5570만달러(약 2080억원)가 빠져나가며 5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2024년 1월 출시 이후 574억달러(약 76조7000억원), 이더리움 ETF는 같은 해 7월 출시 이후 122억달러(약 16조3000억원)의 누적 순유입을 기록했다. 디크립트 모회사 다스탄이 개발한 예측시장 마이리어드(Myriad)에서는 이더리움이 3000달러보다 1500달러에 먼저 도달할 가능성이 51.3%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에는 3000달러 도달 가능성이 61.3%로 우세했지만, 전망이 뒤집힌 것이다. 솔라나 역시 160달러보다 40달러에 먼저 도달할 가능성이 53.7%로 상승했다.
10월 들어 최대 규모의 일일 순유출로, 바이낸스에서 약 64억달러(약 8조5500억원) 규모의 해킹 피해가 발생한 이후 첫 정규 거래일에 나타난 자금 이탈이다.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31일(한국시간) 기준 하루 동안 6억4320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