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타 위성사 공개 비판…"16만4000번이나 위성 충돌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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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 위성과 다른 위성 간 근접 충돌 위험이 잇따르자 궤도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 위성 운영사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7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6일 블로그를 통해 다른 운영사가 위성의 예측 궤도를 공유하지 않은 채 기동할…
- 스페이스X는 현재 약 1만1000기의 스타링크 위성을 운용하고 있다.스페이스X에 따르면 올해 스타링크는 약 650기의 다른 위성과 잠재적인 근접 충돌 상황을 겪었다.
- 7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6일 블로그를 통해 다른 운영사가 위성의 예측 궤도를 공유하지 않은 채 기동할 경우 지구 저궤도(LEO)에서 충돌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
본문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 위성과 다른 위성 간 근접 충돌 위험이 잇따르자 궤도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 위성 운영사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7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6일 블로그를 통해 다른 운영사가 위성의 예측 궤도를 공유하지 않은 채 기동할 경우 지구 저궤도(LEO)에서 충돌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현재 약 1만1000기의 스타링크 위성을 운용하고 있다.스페이스X에 따르면 올해 스타링크는 약 650기의 다른 위성과 잠재적인 근접 충돌 상황을 겪었다. 7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6일 블로그를 통해 다른 운영사가 위성의 예측 궤도를 공유하지 않은 채 기동할 경우 지구 저궤도(LEO)에서 충돌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에 따르면 올해 스타링크는 약 650기의 다른 위성과 잠재적인 근접 충돌 상황을 겪었다.
특히 8월에는 스타링크 위성 1기가 다른 위성과 134m 거리까지 접근했다.
2025년 10월에도 다른 위성이 궤도를 변경하면서 스타링크 위성과의 거리가 57m까지 좁혀질 뻔한 사례가 있었다. 스페이스X는 최근 6개월 동안 스타링크가 약 16만4000건의 잠재적 근접 충돌 상황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저궤도 혼잡에 따른 충돌 위험은 스페이스X 역시 지적받아온 문제다. 스페이스X는 올해 1월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해 스타링크 위성 약 4400기의 위치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올해 스타링크와 근접했지만 궤도 정보를 공유하지 않은 위성 가운데 상당수가 중국에서 발사된 위성이라고 밝혔다. 중국도 2021년 유엔에 스타링크 위성 2기가 자국 톈궁 우주정거장과 거의 충돌할 뻔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한편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를 최대 10만기까지 확대하고, 궤도 데이터센터를 최대 100만기까지 운용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