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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애플·MS 규제 강화…통화·영상 기록 제출 요구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두 회사는 현지 이용자 통신기록을 3년간 보관하고 당국 요청 시 제출해야 할 수 있다.
  •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러시아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를 이용자 통신정보 보관 및 제출 의무가 적용되는 규제 명단에 추가했다.
  • 러시아 당국이 두 기업의 서비스 이용자에 관한 메시지와 통화 기록 등을 요구할 수 있게 되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서비스 운영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
시장 반응 중립AAPLMSFT
ARTICLE BRIEF

본문

두 회사는 현지 이용자 통신기록을 3년간 보관하고 당국 요청 시 제출해야 할 수 있다.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러시아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를 이용자 통신정보 보관 및 제출 의무가 적용되는 규제 명단에 추가했다. 러시아 당국이 두 기업의 서비스 이용자에 관한 메시지와 통화 기록 등을 요구할 수 있게 되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서비스 운영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 4일(이하 현지시간) IT 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러시아 통신감독청 로스콤나드조르(RKN)는 지난달 2일 애플과 MS를 정보유통 조직자(ORI) 명단에 등록했다. 등록 기업은 러시아 법률에 따라 이용자와 통신 송수신 기록을 현지에 보관하고, 법에서 정한 경우 정보기관 등의 자료 제출 요구에 응해야 한다. 규정을 위반하면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의무 불이행이 계속되면 러시아 내 서비스 접근 제한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왓츠앱과 텔레그램, 시그널, 애플 페이스타임 등의 접근을 제한하면서 이용자의 메시지 송수신과 음성·영상 통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애플은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 내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 이후 현지 앱스토어 결제 제한과 러시아산 앱 삭제, 정부 지원 메신저 사전 설치 문제 등을 놓고 러시아 당국과 갈등을 빚어왔다. 러시아의 규제 강화가 글로벌 IT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현지 서비스 운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러시아 당국이 두 기업의 서비스 이용자에 관한 메시지와 통화 기록 등을 요구할 수 있게 되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서비스 운영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4일(이하 현지시간) IT 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러시아 통신감독청 로스콤나드조르(RKN)는 지난달 2일 애플과 MS를 정보유통 조직자(ORI) 명단에 등록했다. 해당 사실은 지난달 28일 러시아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ORI는 인터넷을 통한 메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러시아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를 이용자 통신정보 보관 및 제출 의무가 적용되는 규제 명단에 추가했다.